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질문에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영환 후보는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에게 보낸 메일을 우연히 봤다"며 "이재명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MC그리 송소희, 두 사람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송소희와 MC그리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국악 신동'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송소희는 장기를 활용해 형님들에게 맞춤형 노래를 선물했다. '예능 신동' 송소희와 MC그리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은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김부선씨가 아파트 난방비 문제와 관련해 동네 주민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는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2014년 9월 서울 성동구 소재 한 아파트의 개별난방전환공사 주민설명회에서 자신이 거론한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는 이유로 동네 주민A씨의 어깨를 미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개그맨 이윤석이 탈모 고민에 결국 가발을 맞췄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부부가 가발을 맞추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석은 "가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상 생활할 때 써본 적은 없고 10년 전에 '허리케인블루' 할 때 많이 썼다"고 답한 후 "저 정도 탈모있는 분들도 가발 하시는 분들이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윤석은 여러 개의 가발을 써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가발을 골랐다.

개그맨 심현섭이 성추행 폭로에 대해 부인했다. 7일 한 매체는 제보자 A씨가 2011년 심현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심현섭의 성추행을 고발하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심현섭이 이를 부인하며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김부선이 아파트 주민을 때려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6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부선에게 최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12월에는 온라인 상에 주민들에 대한 명예훼손성 글을 게재한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