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비서관이었던 김유찬 SIBC(SIBC international Ltd) 대표가 추진했다가 이 전 대통령 측의 방해로 무산됐다고 주장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국제비즈니스센터(IBC) 건립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9일 서울시와 김 대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당초 DMC 내에 지상 540m, 137층 규모의 국제비즈니스센터(IBC)를 건립할 예정이었다.
MB집사 김백준 전 대통령실 총무기획관이 첫 공판에 출석했다.
무엇보다 MB집사 김백준 전 기획관은 박근혜 정부의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의 이정도 비서관과 비교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백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이 취임하며 총무비서관을 맡았고 퇴임 때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