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일기예보 방송 도중 불쑥 '개'가 나타나는 해프닝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일기예보 중 갑자기 개가 등장하는 방송사고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일기예보 방송을 진행 중이던 기상캐스터 조쉬 저지의 뒤로 갑자기 커다란 개가 어슬렁어슬렁 지나갑니다.
12일 부산·경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4도, 진주 13도, 거창 12도, 통영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직장상사로부터 금품수수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기상청 내부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기상청 관계자로부터 해당 내용을 제보받아 내용을 검토중이라고 3일 밝혔다.
기상청 게시판에는 최근 '금품수수 강요, 성과급 C등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공사업자로부터 공사금액의 20%를 기부형식으로 받으라고 강요했지만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성과평가 C등급을 받아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이다.
월요일인 2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한때 나쁨', 제주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4일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오는 6일(금)까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따스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온 하늘을 뒤덮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서울은 ㎥당 123㎍, 경기 131㎍, 인천 106㎍, 강원 92㎍, 세종 98㎍, 부산 106㎍, 대구 100㎍, 경남 100㎍, 광주 113㎍, 전남 84㎍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