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이 핫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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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군에)올라왔습니다!" 롯데 조정훈(33)이 씩씩하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달 말 퓨처스리그(2군)에 등판하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조정훈은 7경기에서 2홀드, 방어율 2.16을 기록했고 이날 사직구장에 짐을 풀었다. 조정훈이 이날 경기에 투입되면 정규시즌 기준으로 지난해 9월 26일 사직 한화전 이후 245일만이다.
"오늘 (1군에)올라왔습니다!" 롯데 조정훈(33)이 씩씩하게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달 말 퓨처스리그(2군)에 등판하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조정훈은 7경기에서 2홀드, 방어율 2.16을 기록했고 이날 사직구장에 짐을 풀었다. 조정훈이 이날 경기에 투입되면 정규시즌 기준으로 지난해 9월 26일 사직 한화전 이후 245일만이다.
최하위(10위)로 처져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박빙 승부에서 웃었다. 롯데는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 첫 날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넥센이 먼저 도망가면 롯데가 따라붙었고 경기 중반 이후에는 앞서가던 롯데를 넥센이 붙잡았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넥센전이 끝난 뒤 "박빙 상황에서 올라온 중간 계투진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며 "오현택이 넥센 타선을 잘 막았고 박진형과 손승락이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고 총평했다.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시즌 6승째를 품에 안았다. KIA는 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만나 11-5로 이겼다. 김선빈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5-3으로 역전한 KIA. KIA는 역전에서 멈추지 않고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며 점수차를 벌렸다. 타자들은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 기회를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