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 측이 불완전한 업데이트 여파로 임시점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인정했다. 게임 개발·유통사 '펄어비스'는 20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검은 사막 임시점검을 오전 9시 45분부터 1시간 일정을 실시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펄어비스'는 20일 오전 9시 업데이트 점검을 완료했다고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를 통해 밝혔으나 하이델/카이아/칼페온 서버 이상을 해결하기 위한 임시점검을 같은 날 시행하게 됐다.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추가 서버 점검을 예고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는 6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50분까지 오류 수정을 위한 전 서버 임시 점검이 진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서버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게임이 접속 불가하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 측은 "게임에 접속해 계신 모험가 여러분께서는 점검 전 캐릭터를 안전한 장소에 종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올해 최고 기대작답게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공식 카페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사전예약 500만명을 넘긴 게임인 만큼 많은 이용자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긴 하지만, 공식 카페를 통해 문제점과 수정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면서 현재 이용자들의 불편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