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왜 떴을까?

오사카 왜 떴을까?

태풍의 영향으로 활주로에 물이 차오르는 등 피해를 입어 어제 폐쇄됐던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은 오늘도 폐쇄가 결정됐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바다 위 인공 섬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공항을 육지와 이어주는 다리에 배가 부딪치면서 통제돼 내륙과 이어주는 모든 교통편이 끊겼고 어제부터 고립상태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또 배가 충돌하지 않은 다리 반대편을 통해 공항내 승객을 밖으로 실어내는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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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총영사관 "우리 국민 간사이공항→고베공항 이동 중"

[동아닷컴] 채널A 캡처. 일본 오사카(大阪)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폐쇄된 오사카 간사이(關西)공항 현 상황을 공지했다. 총영사관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4일 오후 3시 완전 폐쇄된 간사이공항은 현재 활주로, 탑승교, 주차장 등의 침수가 단계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나 완전 정상화는 되지 않은 상황이고 공항 안에서는 정전 상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폐쇄 연장될 듯.. 최소 5000명 고립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폐쇄가 5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오사카 앞바다 인공섬에 지어진 이 공항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제21호 태풍 제비에 휩쓸린 유조선과 부딪혀 통행이 제한되면서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전날 폐쇄됐던 간사이공항이 이날까지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간사이공항에서 이날 왕래할 예정이던 국내·국제선 162편이 결항됐다”고 보...

[포토] 태풍 '제비' 지나간 일본 오사카 상황...쓰러진 나무만 덩그러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오사카 지역을 관통하면서 중심 공항인 간사이 공항이 침수되고 사망자가 9명이나 발생했다.사진은 5일 이날 오전 9시께 오사카 도톤보리 옆 번화가의 모습이다. 사람들로 북적였던 번화가는 태풍 제비의 위력으로 한산한 상황이다. 도로변에 심어진 나무는 맥없이 쓰러졌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A씨는 "이곳에서 사람이 이렇게 적은 점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늘도 폐쇄..56조원 수출에도 영향

태풍의 영향으로 활주로에 물이 차오르는 등 피해를 입어 어제 폐쇄됐던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은 오늘도 폐쇄가 결정됐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바다 위 인공 섬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공항을 육지와 이어주는 다리에 배가 부딪치면서 통제돼 내륙과 이어주는 모든 교통편이 끊겼고 어제부터 고립상태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NHK는 승객 등 모두 3,0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