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오후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을 덮칠 것으로 전망됐다.
제21호 태풍 제비는 이 같은 세력을 유지한 채 4일 오후 일본 주요 4개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해안으로 상륙해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며 열본 열도를 종단 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제비가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혼슈에 잡근 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