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는 사람들 '차박사'가 많아지면서 차박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견인형 캠핑카인 트레일러 차박 6년 차인 격월간 매거진 '더 카라반'의 권민재(46) 편집장은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 있는 하늘뜨락펜션과 충북 충주시 목계나루 부근의 솔밭공원을 추천했다.
하늘뜨락펜션은 춘천호 옆 주차장에 카라반이나 차를 세우고 차박할 수 있다.
유씨는 "이곳에서 차박 후 아침에 눈을 뜨면 마치 크루즈를 타고 바다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