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의 차남 변재준(15)군이 흔히 '수중 발레'라고 부르는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국가대표 출신인 변군 어머니 이주영 스타싱크로클럽 감독은 "클럽에서 출전해도 되는 오프 대회"라며 클럽팀 선수로 나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맹 관계자는 "변군과 이양 측은 경험을 쌓기 위해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는 입장"이라며 "국가연맹 승인 없이 출전할 수 있는 작은 대회도 있는데 출전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