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왜 떴을까?
카테고리 없음이동국 왜 떴을까?
'라이언킹' 이동국(39·전북)의 킬러 본능은 올해도 날카롭기만 하다. 이동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 교체 투입돼 1골·1도움을 책임지는 활약 속에 소속팀 전북 현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전북이 1-0으로 앞선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울산 진영을 향해 내달리던 한교원에게 힘있는 패스를 연결했고, 한교원은 골문 구석을 향해 강슛을 날리며 승리를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