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소기업이 100만 개 이상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아마존이 과거에 자사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전 세계 '제3자 판매업체'(third-party sellers)가 200만 개가 넘는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이들 가운데 미 소기업 숫자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마존은 또 이들 소기업의 숫자를 주별로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