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이 핫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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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8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중월 만루홈런을 때렸다. 팀이 12-8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등장한 로하스는 상대 투수 최대성의 147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kt는 로하스의 만루홈런 속 8회말 현재 16-8로 크게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