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왜 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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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최고 투수를 둘러싼 동기생의 경쟁이 불을 댕겼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30·SK)은 화려하게 복귀했고 지난해 최고 투수 양현종(KIA)은 '명불허전'의 구위를 뽐냈다. 김광현은 25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광현의 복귀는 2016년 10월 8일 삼성전에서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이후 533일 만이다.